신상 비락식혜 제로 마셔본 후기

제로 열풍에 식혜도 가세를 했습니다. 오랜기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비락식혜에서 신상품이 나왔는데 이름이 비락식혜 제로 입니다. 신상 비락식혜 제로. 과연 그 맛은 어떨지 궁금해서 주문 후 바로 마셔 봤습니다.
 

비락식혜 제로

팔도 비락식혜 정말 오랜기간 출시되고있는 음료계의 스테디셀러 제품중 하나입니다. 그런 비락식혜가 건강을 추구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게 비락식혜 제로를 출시했습니다. 평소 비락식혜의 단맛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던 1인으로서 비락식혜 제로가 너무 궁금해서 오후에 주문하고 당일 저녁에 받아서 먹어봤습니다.

제가 주문한것은 238ml 캔으로, 설탕, 당류, 칼로리 제로라고 크게 적혀있네요. 캔 뒷면에 영양정보를 봐도 역시나 0%가 많이 보이네요. 여지껏 제가 먹어본 식혜는 단맛이 포인트였던거 같은데 단맛이 없다면 과연 식혜가 맛이있을까? 하는 의심아닌 의심이 들었습니다.

일단 캔을 뜯어서 유리잔에 한캔을 다 따라보았습니다. 비락식혜 제로 1캔에 238ml 인것을 감안하면 꽤 많은 밥알들이 들어있습니다. 다만 마셔보면 식감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식혜의 단맛보다는 확실히 덜합니다. 단것을 많이 좋아하지 않으셨던 분들에게는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식혜가 달아서 많이 못 드셨던 분들은 비락식혜 제로 드시면 될것 같아요. 단맛이 정말 팍팍 줄었습니다.

다만 기존의 단맛이 강했던 식혜를 좋아하셨던 분들에게는 너무 밍밍한 맛이 느껴질 것 같습니다. 호불호가 있을듯하긴 한데 요즘처럼 건강을 생각해서 당류를 줄이고있는 추세에는 잘 맞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