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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3

톰하디와 샤를리즈테론의 팬이 되다, 오늘 나의 주말의 명화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아무 영화나 보고 싶은 그런 날,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나에게 오늘이 그런 날이다. 아이들 재우고 혼자 있는 이 소중한 시간에 하고 싶은 건 많지만, 그중에 오늘은 영화관람. 나의 경우에 이상하게 이럴 때는 새로운 영화보다는 이미 한번 본 영화 중에 초이스를 하게 되더라. 그렇게 또 쿠팡플레이를 뒤적이며 화면을 올렸다 내렸다 하다가 눈에 띈 영화가 2015년작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이다. 2015년에 정말 바쁘게 살고 있었던 해라서 극장 가서 본 영화는 아니었다. 지금생각하면 극장에서 보지 못한 게 약간 아쉽긴 하다. 매드맥스를 보면서 톰하디가 굉장히 멋있다고 생각했다. 영화 캐릭터이긴 하지만 목소리도 그렇고 하는 행동들이 매력적이다. 샤를리즈테론 또한 이쁨을 잠시 내려놓고 걸크러쉬 한 .. 2023. 6. 17.
맥도날드햄버거의 주인은 누구인가? 맥도날드형제 VS 레이크록 [영화 파운더] 심심한 어느날(혼자 집에 남겨진, 자유시간이 충만했던 어느날?) 휴대폰에 있는 어플을 보다 평소에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 쿠팡플레이 어플이 보이길래 무심코 한번 눌러 보았다. 뭐 볼게 없나 이리 저리 스크롤을 올렸다. 내렸다 반복하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온 누구나 알만한 맥도날드의 상징과도 같은 골든아치 모양의 m자를 보고 어랏? 이거 맥도날드 관련된 영화인가보다 라고 생각하고 재생버튼을 한번 눌러보았는데, 결국 다 보고 말았다. 영화 파운더는 맥도날드라는 햄버거의 탄생과 프랜차이즈화 되면서 미국의 대표 브랜드중 하나가 되기까지를 짧게나마 표현한 영화다. 맥도날드 형제가 햄버를 만들때 분업화 해서 스피디(speedee)시스템을 만들어서 햄버거로 히트를 치고 있었을때, 레이크록이라는 믹서기 영업사원이 맥도날.. 2023. 4. 16.
Dido - Thank you 에서 Eminem -Stsn 까지 우연히 본 영화 [슬라이딩 도어즈]에서 옛 음악 감상하기 오늘은 집에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정말 옛날 영화인 슬라이딩 도어즈를 보게 되었는데요. 어렸을적 mbc에서 방영해서 한참 인기가 많았던 이휘재를 스타로 만들어준 “그래 결심했어” 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 인생극장과 비슷한 포맷의 영화죠. 1998년에 개봉했으니 정말 엄청 오래된 영화지만 저는 오늘 처음 보게 되었어요. 어렸을적에 보고싶었지만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서 동네 비디오가게에서 빌려볼순 없었고, 어른이 되어서는 어렸을때만큼 많은 영화를 보지 않았기에 잊혀져 갔었죠. 하지만 어렸을적 광고가 그때 당시 무척 재미나게 보던 인생극장과 비슷한포맷이기에 저의 머리속에 계속 남아 있었는지, 갑자기 오늘 ott 를 통해 보게 되었어요. 결론은 어렸을적에 안보고 나이가 든 지금 본게 참 좋았다고 생각이 듭니..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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