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남성 스니커즈 1119476018 구매후기

작년부터 회사 출퇴근시 스니커즈를 신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올블랙 위주의 스니커즈를 찾고있었는데요, 작년에 유니클로에서 구매한 스니커즈가 망가져서 H&M에서 새롭게 구매한 스니커즈 후기 남겨 봅니다.

H&M 스니커즈

기존의 신던 유니클로 스니커즈가 많이 망가져서 최근에 비가 많이 온날같은 경우에는 신발에 비가 다 들어와서 양말이 다 젖었는데, 그러다보니 스니커즈를 하나 구매할겸  H&M 앱을 오랜만에 들어가 봤습니다. 회사다니면서 10년넘게 구두를 신다가 작년부터 스니커즈를 신었는데 아무리 불편한 스니커즈를 신어도 구두보다는 편한것 같은 생각이 들고 실제로도 더 편한것 같아서 구두보다는 스니커즈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매장에 갈 시간도 없고 수량도 별로 없는것 같아서 일단 주문을 하였습니다. 다크 그레이와 다크 블루 두가지 제품이 있었는데  H&M 앱으로 보면 색상이 둘다 어두운 톤으로 되어있어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도 더 어두운 계열의 다크 블루를 선택했는데, 결론적으로 색상선택은 다크 블루 하길 잘했다는 생각입니다.

 

H&M 남성 스니커즈 1119476018 상세설명

품번 : 1119476018

색상 : 다크 블루

금액 : 34,900원

생산일: 2024-04-23

 

입구와 혀 부분이 패딩된 레이스업 스니커즈. 피케 내피와 안창. 

바닥면에 홈이 파인 고무 밑창.

밑창 높이3cm.

소재 구성
갑피: 폴리우레탄 100%
본창: 고무 100%
안감: 폴리에스터 100%

 

사이즈는 정사이즈보다는 약간 크게 나온것 같습니다. 평소신던 유니클로와 같은 사이즈로 구매했는데 조금더 큰 느낌입니다. 사진으로 찍어서 비교해보면 유니클로보단 H&M이 약간 큰것 같기도 합니다. 신어보면 확실히 차이가 조금 납니다.

 

사실 처음 신발을 받고나서 약간 무겁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평소에 걸어다니는걸 좋아하는데 이번에 구매한 H&M 스니커즈는 약간 고민을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 무게의 차이는 유니클로 스니커즈는 캔버스같은 천의 재질이 많고, H&M의 스니커즈는 인조가죽같은 재질이 스니커즈에 많이 포함되어있다보니 둘의 무게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내구성은 더 좋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아주 무난합니다. 기존에 착용하던 유니클로 스니커즈와 비슷합니다. 굽은 3cm로 높지않아서 좋습니다.

 

색상은 다크 블루로 선택하길 잘했다고 위에 적어놨는데, 제가 앱으로 다크블루를 결제하고 주말에 우연히 H&M 매장에서 다크 그레이 스니커즈를 보게되었는데요. 다크 그레이의 경우 생각보다 너무 밝았습니다. 앱에 있는 이미지처럼 어두운계열이 아닌 더 많이 밝은 느낌이었습니다. 그에 비해 다크 블루의 경우 앱에서 보는것과 비슷합니다. 솔직히 블루라기보단 검정에 가까운것 같습니다.

 

총평

지난주 금요일에 주문하고 오늘 물건을 받아서 바로 리뷰 남겨봅니다. 사실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고, 평소에 구매하고싶었던 디자인과 색상이라서 재고가 남아있을때 온라인으로 먼저 결제하고 추후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색상과 사이즈를 비교해봤는데 나름 만족스러워서 취소안하고 바로 신어볼 예정입니다. 내구성이나 착화감은 조금더 사용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런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가성비 좋은 아이템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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