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맛집 이야기105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직장인들사이 점심 맛집 중국집 오늘은 오랜만에 회사동료들과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차이로드라는 중국집을 가봤습니다. 차이로드는 충정로역 바로 앞에 있습니다. 충정로역은 5호선과 2호선이 지나가는데, 2호선 3번 출구 바로 앞에 차이로드가 있습니다. 저는 5호선을 타고 밖으로 나와서 골목골목을 이리저리 헤치고 큰길로 나와서 도착했습니다. 충정로 골목골목에 맛집포스 풍기는 식당들이 꽤 많이 있더라고요. 다음번에는 골목에 있는 식당 중에 한번 방문해 보겠습니다. 11시 오픈이라서 저는 11시 30분쯤 방문했습니다. 조금만 늦게 갔으면 웨이팅 할뻔했습니다. 제가 도착해서 의자에 앉는 순간 만석이 되어버렸네요. 대충 인테리어는 이런 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별로 특별한 인테리어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먹고 싶은 음식을 이렇게 표시해서 직원분께.. 2023. 6. 26.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내내 광화문 웨이팅 맛집 내가 뚝감을 알게 된 게 한 10년 전쯤이었던 걸로 기억이 난다. 그때당시 회사가 이 근처라서 종종 먹어도 보고 지나가면서 많이 봤는데. 정말 길고 긴 줄은 그때 당시는 일분일초가 아깝던 직장인 점심시간에 먹고 싶지만 먹기 힘든 뚝감이었다. 요즘은 그렇게 길게 줄을 서지는 않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갈 때마다 사람들이 꽉꽉 차 있는 게 여전히 광화문 주변에서 맛집으로 인정받는 것 같다. 광화문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다 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 혹시라도 웨이팅이 있을까 봐 조금 더 일찍 점심을 먹으러 오랜만에 광화문 뚝감을 가봤다. 영업시간 화끈하다. 아침 일찍부터 새벽 2시까지~ 대신 브레이크 타임은 있다. 예전에도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름에는 점심시간 한정으로 콩국수도 팔고 있다. 더운.. 2023. 6. 20.
서울 종로 창경궁(원남동) 해장하기 좋은 맛집 종로는 참 오묘한 동네로 갈 때마다 매력적인 동네인 것 같다. 그렇게 자주 다녀봐도 내 기준에서는 항상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들이 넘쳐나는 곳이 바로 종로이다. 종로에 숨은, 혹은 숨어있지는 않았지만 내가 몰랐던 맛집을 방문해 봤다. 맛집 메뉴는 복요리. 복요리라 하면 복지리와 복튀김정도가 다 인 복알못이 종로 간 김에 복요리집 두 군데 중 한 군데 들어가 봤다. 소문난 복집과 원남복집 중 원남복집에 방문해 봤다. 두 식당은 걸어서 2분 거리에 있었다. 원남복집에서 먹다 고개를 들어 창문을 보면 바로 앞에 소문난 복집이 잘 보인다. 옛스러운 건물에 옛스러운 간판까지, 게다가 한자로 써져 있는 식당이름. 이런 게 종로의 매력 중 하나 아닐까 생각한다. 원남복집 내부로 들어가 보면 밖에서 보는 것과 달리 매.. 2023. 6. 18.
대전 중앙로 연예인 단골 맛집 대전 중앙로에 오랜만에 방문해서 점심을 머 먹을지 고민하다가, 한 2년전쯤인가 그때도 지금과 똑같이 뭐 먹을지 검색하다 알게된 두부두루치기 전문점 광천식당에 가본 기억이 났다. 그래서 오늘도 간만에 두부두루치기 먹을 요량으루 광천식당을 가려고 길을 찾아보는데, 하필 내가 방문한 월요일이 휴무일 이었다. 그러다 월요일에 문을 연 두루치기전문점 중 한곳인 진로집을 발견하고 바로 망설임 없이 바로 가봤다. 광천식당과 진로집은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경로를 크게 벗어나지 않고 갈 수 있었다. 길을 걷다가 진로집으로 들어가는 골목을 못 찾아서 지나쳐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사람들이 종종 있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노란색 간판이 반대편에서는 빛이 다 바래서 알아보기 쉽지 않아서 그런것 같았다. 대전 중앙로역 3번출구.. 2023. 6.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