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43

여의도에서 콘센트 많고 노트북 작업하기 좋은 카페 여의도에서 미팅 끝나고 커피 한잔하면서 간단하게 노트북으로 업무처리하고 싶은데 어디를 갈지 모른다면? 아무래도 일반 로컬 브랜드 카페 가서 작업하면 눈치 보이니 자주 선호하는 브랜드가 스타벅스, 투썸, 할리스, 커피빈등 대형 프랜차이즈이다. 나의 경우 보통 스타벅스를 첫 번째로 방문한다. 스타벅스에서는 책을 읽던 노트북으로 업무처리를 하던 지인들과 재미난 이야기를 맘껏 하던 부담감이 제로다. 게다가 수많은 콘센트가 있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등 전자기기 충전하는데 용이하다. 그리고 그 외 대형 프랜차이즈는 대동소이한 것 같다. 그중에 커피빈은 노트북 작업 시 개인적으로 피하는 곳인데 이유는 콘센트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요즘은 커피빈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었다. 몇몇 커피빈 매장들은 콘센트를 많이 만들어서.. 2023. 6. 23.
애플펜슬 펜촉이 펜에 낀채로 부러졌을때 빼는 간단한 방법 며칠 전에 버스에서 아이패드에 애플펜슬로 글을 작성하는데 펜촉이 튕겨져 버스 안에서 사라져 버렸다. 그때까지는 단순하게 너무 오래 사용해서 마모가 되어 그냥 튕겨져 나간줄 알았다. 그리고 집에 여분의 펜촉이 하나 더 있기에 아무 생각 없이 버스에서 내려 집에서 여분의 펜촉을 애플펜슬에 끼우는데 계속해서 안 들어 가는 것이었다. 처음 해보는 거라 내가 잘 못하나 하고 힘으로 애플펜슬에 펜촉을 눌러서 돌려봤는데 약간 기울어져서 안 들어가지는 게 눈에 보였다. 그래서 더 이상 무리하게 펜촉을 끼우지 않고 애플펜슬을 자세히 쳐다보니 펜슬 안에 펜촉이 부러진 채 일부가 남아있었다. 아, 이래서 안 들어가졌구나 생각하면서 다음날 as센터 가서 맡겨야지 하는데 혹시나 해서 수리비용을 찾아보니 만만치 않았다. 그래서 .. 2023. 6. 22.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내내 광화문 웨이팅 맛집 내가 뚝감을 알게 된 게 한 10년 전쯤이었던 걸로 기억이 난다. 그때당시 회사가 이 근처라서 종종 먹어도 보고 지나가면서 많이 봤는데. 정말 길고 긴 줄은 그때 당시는 일분일초가 아깝던 직장인 점심시간에 먹고 싶지만 먹기 힘든 뚝감이었다. 요즘은 그렇게 길게 줄을 서지는 않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갈 때마다 사람들이 꽉꽉 차 있는 게 여전히 광화문 주변에서 맛집으로 인정받는 것 같다. 광화문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다 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 혹시라도 웨이팅이 있을까 봐 조금 더 일찍 점심을 먹으러 오랜만에 광화문 뚝감을 가봤다. 영업시간 화끈하다. 아침 일찍부터 새벽 2시까지~ 대신 브레이크 타임은 있다. 예전에도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름에는 점심시간 한정으로 콩국수도 팔고 있다. 더운.. 2023. 6. 20.
서울 종로 창경궁(원남동) 해장하기 좋은 맛집 종로는 참 오묘한 동네로 갈 때마다 매력적인 동네인 것 같다. 그렇게 자주 다녀봐도 내 기준에서는 항상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들이 넘쳐나는 곳이 바로 종로이다. 종로에 숨은, 혹은 숨어있지는 않았지만 내가 몰랐던 맛집을 방문해 봤다. 맛집 메뉴는 복요리. 복요리라 하면 복지리와 복튀김정도가 다 인 복알못이 종로 간 김에 복요리집 두 군데 중 한 군데 들어가 봤다. 소문난 복집과 원남복집 중 원남복집에 방문해 봤다. 두 식당은 걸어서 2분 거리에 있었다. 원남복집에서 먹다 고개를 들어 창문을 보면 바로 앞에 소문난 복집이 잘 보인다. 옛스러운 건물에 옛스러운 간판까지, 게다가 한자로 써져 있는 식당이름. 이런 게 종로의 매력 중 하나 아닐까 생각한다. 원남복집 내부로 들어가 보면 밖에서 보는 것과 달리 매.. 2023. 6. 1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