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명돈골에서 캠핑을 하고 집으로 가던중 밥먹을 시간 되서 우연히 방문한 양평해장국전문 식당. 정말 우연히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았고 맛있었음. 작게나마 놀이방도 있어서 아이들하고 방문해도 괜찮음.
명돈골 캠핑장은 두번째 방문인데 전에는 곰탕을 먹었군.
명돈골 캠핑장 가는길 방문해서 먹어본 뜨끈한 곰탕
가평으로 겨울 캠핑을 가면서 점심을 먹고 들어갈생각을 했는데 일부러 맛집을 찾아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곰탕집이 있어서 추운 겨울 뜨끈한 곰탕이 눈에 띄어 방문해 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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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해장국 맛집
가평이 생각보다 넓은데, 맛집을 찾아놓고 놀러간게 아니라서 그냥 배고플때쯤 근처 식당 들어가서 먹을생각이였음. 마침 어느곳을 우연히 지나는데 식당들이 모여있어서 이곳에서 먹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주변 식당들을 흝어보다 그날 가장 맘에 들었던 메뉴인 양평해장국을 픽하고 방문함.
양평해장국
간판에는 한국에서두번째 양평해장국이라고 적혀있는데 카카오 지도에서는 잘 나오지 않는다. 생각해보니 전에도 비슷한 이름의 식당에서 밥을 먹었던 기억이 났는데, 그때도 맛이 꽤 좋았었다.
메뉴는 양평해장국, 내장탕, 황태해장국, 수육등이 있으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까스도 판매하고 있었다. 여름 별미인 묵밥도 판매하고 있는데, 방문당시 너무 더워서 묵밥의 유혹이 있었지만 그래도 본인은 양평해장국 간판에 걸맞게 양평해장국을 주문했다.
양평해장국 1인분 10,000원 주문. 황태해장국 1인분 10,000원 주문. 돈까스 1인분 10,000원 주문. 이렇게 3인분 30,000원어치 주문해서 먹음.
선지와 내장 그리고 콩나물의 조화가 좋았다. 특히 국물맛이 끝내줌. 바닥까지 싹싹 비워 먹음.
양평해장국이나 황태해장국은 나름 나쁘지 않음. 근데 돈까스가 약간 빈약한 느낌이 강함. 그래도 아이들은 해장국보단 돈까스를 좋아하니 돈까스 구매.
리뷰이벤트 하면 생선까스 2조각 혹은 음료수 1병 서비스 받을수 있음.
식당 내부는 이런 느낌이고, 아이들이 놀수있는 작은 놀이방도 마련되어있음.
식당앞 공터가 넓은대 주차장임. 주차 수십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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