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메론킥! 바나나킥을 좋아하는 제니도 좋아할까?

오늘 마트 방문했다가 신상 과자를 발견함. 평소 과자를 잘 안먹어서 나온지 오래된건데 나만 이제 안것일 수도있음.
미국 토크쇼에서 블핑 제니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과자로 바나나킥을 언급하고 불티나게 팔린 바나나킥을 과연 새로나온 메론킥이 이길수 있을지 궁금해서 하나 구매해봄.
 

 
 

메론킥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신상품이라고 엄청 잘 보이는곳에 진열해놈. 메론킥 한봉지에 1,550원. 평소에 과자는 잘 안쳐다보는 입장에서 너무 궁금해서 사고싶었음. 내가 메론킥을 집을려고 할때 아이들이 심하게 반대하면서 말렸지만 난 궁금한거 못참으니 속는셈 치고 하나 구매함.

 

근데 솔직히 노란색도 좋아하는데 녹색, 연두색 이런 계통의 색상도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메론킥 봉투보고 바로사고 싶었음. 너무 이쁘게 오와 열 맞춰서 진열되어 있으니 더 맛있어 보여서 충동 구매를 함.

 

바나나킥 봉투에는 바나나가 축구공을 차는 이미지가 있는데, 메론킥은 메론이 축구공을 차는 이미지임.

 

이름은 로니이고 취미는 축구라고 함. 성격이 좋다고함 가장 좋아하는 과일이 바나나라고 적혀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바나나맛이 나는것 같음.
 

메론킥 맛과향

메론킥은 바나나킥과 같은 모양에 메론처럼 녹색으로 되어있음. 메론향이 진하게 남. 맛은 바나나킥 맛에 메론맛을 강하게 덮어씌운 맛임. 나에겐 엄청 달디 달아서 많이 먹기 힘듦.

 

웃긴건 우리집에 나빼고 다 맛없다며 한입먹고 뱉음. 난 그럭저럭 먹을만함. 단지 내 기준에 너무 달아서 많이 먹진 못할것 같음.

 

새로운 과자 도전하고 싶은사람들은 한번쯤 사서 먹어볼 만 함. 지금 어린 아이들이 메론킥 계속 먹다보면 바나나킥 처럼 언젠가는 유명해지고, K-POP 스타의 최애 과자로 불리는 날이 오는날이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