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직장인 점심식사 하기 좋고, 낮술하기 좋은 국밥집

요즘 날씨가 또 갑자기 추워지는데 이럴때는 따끈한 국물이 땡기죠. 여의도 직장인들이 많이 가는 따뜻한 음식 단디만에서 점심 먹으면서 반주까지 깔끔하고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여의도 돼지국밥

겨울만 되면 순대국밥을 자주 먹곤 하는데, 이번에는 오랜만에 부산 여행 갔을때 생각하면서 돼지국밥을 먹어볼려고 여의도에서 돼지국밥집을 찾아봤습니다.

여기 저기 찾아보니 여의도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면서 깔끔한 곳인 단디만이라는 식당을 서칭하고 찾아가봤습니다.

 

단디만

여의도역 5번 출국 나와서 조금만 걷다보면 옛날 여의도백화점 현재 이름으로는 맨하탄빌딩이 보일겁니다. 그 건물 지하 1층으로 가면 따끈한 돼지국밥집 단디만이 금방 눈에 띌겁니다. 엑스테리어가 눈에 잘 띄게 생겼더라고요.

 

 

 

 
 

메뉴

여의도 단디만 메뉴는 일단 국밥부터 수육까지 다양합니다. 다만 돼지국밥을 먹으러 왔기때문에 다른 메뉴는 주문하지 않고 돼지국밥 1개와 세트메뉴 1개를 주문했습니다.

돼지국밥 단품은 11,000원입니다. 돼지국밥 세트는 국밥+수육/편육 15,000원입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는데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술이 아주 맛있네요. 그래서 그런지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지만 내부에 손님들로 꽉 찼었습니다. 처음 방문한 곳인데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맛집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단품이랑 세트 금액이 4,000원인데 수육고기 5점이 더 나오네요. 물가가 무시무시합니다.
 
 

총평

식당이 깔끔하고 음식도 정갈하게 잘 나오긴합니다만 저에게 뭔가 강하게 맛집이다라는 생각은 드는 매력 포인트가 좀 없었던것 같습니다. 여의도가면 화목순대집가고, 선릉가면 백암농민순대가고 뭐 여기저기 순대국 숨은 고수집이 많아서 그런지  아 물론 돼지국밥이라 약간 다른느낌인거 감안하고 생각해봐도 특별한건 별로없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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