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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요즘 날씨에 안성맞춤 꼬릿꼬릿한 설렁탕 맛집 중림장

by 사또킴 202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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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 직장인들사이 점심식사로 아주 좋은 설렁탕 맛집을 소개합니다. 서대문역과 충정로역 근처에 있는 중림장인데 이곳이 설렁탕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설렁탕 특유의 꼬릿꼬릿한 냄새가 설렁탕 맛집임을 알려주는 것같습니다. 

서대문역 맛집설렁탕 맛집

 

중림장

서대문역과 충정로역 근처에 회사가 참 많죠? 이곳에 다니는 직장인들 중 대부분은 아마도 알고 계실듯한데요. 각종 매스컴에 보도된 설렁탕 맛집 중림장입니다. 백종원의 3대천왕, 맛있는녀석들외 다수의 매스컴에 출연했다고 벽면에 사진들이 걸려있습니다.

 

 

중림장

메뉴

충정로 맛집 중림장 메뉴는 설렁탕, 도가니탕, 꼬리탕, 수육 이렇게 4가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중림장 메뉴판

설렁탕 1인분 12,000원
도가니탕 1인분 16,000원
꼬리탕 1인분 18,000원
수육은 40,000원 ~ 50,000원

중림장 영업시간

드시다 양이 부족하면 반만 추가가 가능한 반탕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대식가 아니면 반탕은 힘들듯 합니다.
 

설렁탕

저는 가장 기본이면서 이전에 방문해서 먹었을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 설렁탕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설렁탕이 나오기전에 설렁탕을 더 맛있게 먹게해줄 배추김치를 잘 잘라놓습니다.

충정로역 맛집

 

설렁탕 주문시 밥, 소면, 고기가 한번에 말아져서 나옵니다. 처음에 받아보면 양이 적은거 아닌가 생각할 수 있지만, 먹다보면 양이 꽤 넉넉하니 다 먹으면 배가 부릅니다.

충정로 맛집


설렁탕을 받아들고 냄새를 맡아보니 중림장 설렁탕집에 온게 느껴지는 설렁탕 특유의 꼬릿꼬릿한 냄사가 반겨주는게 식욕을 돋아주네요.

설렁탕


설렁탕에 파를 듬뿍듬뿍 넣어봅니다. 파맛과 향이 좀 우러날때까지 잘 섞어주고 소면을 먼저 먹어봅니다. 설렁탕에 소면 없으면 서운하죠.

설렁탕 소면

소면 먹으면서 동시에 고기도 한입 먹어봅니다. 미리 잘라논 김치와 같이 먹어주면 아주 꿀맛입니다~. 요즘같은 날씨에 이만한게 없네요.

국밥

가장 아래부분에 밥이 있는데 잘 비벼서 밥과 고기도 한입 먹어봅니다.

서대문 맛집

점심시간에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조금만 더 늦게 왔으면 웨이팅 할뻔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를 놓치지 않게 이렇게 중림장 가는 표지판이 빨간색으로 잘되어있습니다.

서울 설렁탕 맛집

중림장이란 이름과 빨간색 간판이 마치 중국집 인듯하나, 실제로는 쌀쌀한 날씨에 아주 제격인 K-food 설렁탕집입니다.

 

총평

정말 오랜만에 방문한 충정로역 맛집 중림장입니다. 왠지 모르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인지 중림장 설렁탕이 생각나서 급하게 방문해봤는데 역시 오랫만에 방문했는데 맛있네요. 근처 직장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맛집 중 하나입니다. 근처 들르실일 있으신분들은 한번쯤 방문해서 맛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맛있는 녀석들 출연한 맛집백종원 3대천왕 맛집

각종 매스컴에 많이 출연했나봐요. 벽면에 각종 매스컴 출연한 사진들이 많이 걸려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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