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 근처 수제 돈카츠 맛집 팔월

공덕역 근처에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수제 돈까스 식당 돈카츠팔월 방문해서 맛있게 먹어본 후기 남겨봅니다.

 

 

돈카츠팔월

 

 

공덕역에는 회사도 많고 유동 인구도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맛있는 음식을 파는 식당들도 많은데 그 중 이번에 소개할 식당은 돈카츠 팔월입니다.

 

 

 

 

 

 

 

공덕역 4번 출구를 나와서 마포공덕시장, 일명 마포전골목을 지나서 걷다보면 근처에서 돈카츠팔월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입구는 좁지만 녹색과 한자로 되어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식당 내부

식당 내부 테이블 배치는 사진처럼 공간 여유가 있는 점이 좋습니다. 

 

 

아주 큰 테이블이 가운데 있어서 단체로 방문해서 오손도손 이야기하면서 먹기에 좋아 보입니다. 또한 벽쪽에 혼자 온 손님들이 혼밥을 할 수 있도록 테이블 구성을 해놔서 돈까스 혼자 먹으러 방문해도 부담감이 하나도 없습니다

 

 

 

키친은 완전 오픈키친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개방되어있어서 음식이 조리되는것과 준비되는 과정을 볼 수 있어서 나름 믿고 먹을수 있습니다. 자신없으면 이렇게 오픈하지 않으시겠죠~

 

 

메뉴

문앞에 메뉴판을 붙여놔서 대기하면서 메뉴를 고를 수 있습니다. 

 

돈카츠팔월 영업시간은 월요일 ~ 토요일까지입니다.

점심 : 11시 30분 ~ 14시

저녁 : 17:30 ~ 20시

매주 토요일은 14시까지입니다.

 

 

 

 

등심 가츠 정식과 안심 가츠 정식

돈카츠 팔월의 시그니처 메뉴가 상등심 가츠 정식이라고해서 주문을 하였으나 이미 매진이라고해서 아쉽게도 다른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상등심 가츠 정식은 하루에 일정량을 판매하기 때문에 조기 품절이 되는것 같습니다. 상등심 가츠는 등심가츠보다 지방과 살코기 비율이 훌륭하다고 사장님이 말씀해주셨는데 못 먹어봐서 다음에 다시 방문하면 먹어 봐야겠습니다.

 

 

등심 가츠 정식 1개와 안심 가츠 정식 2개를 주문했습니다.

 

 

 

 

안심가츠와 등심가츠 정식이 나왔는데, 아이들하고 같이 방문해서 아이들 먹기 좋으라고 잘라서 주셨습니다. 사장님덕에 바로 아이들에게 돈카츠를 줄 수 있었습니다. 사장님 센스 아주 굿~ 입니다.

 

 

 

보통 돈카츠 식당을 가면 등심은 뻑뻑한데 돈카츠팔월에서 먹어본 등심은 뻑뻑하긴 커녕 너무 부드러워서, 이게 등심이 맞나 싶었습니다.

당연히 안심은 등심보다 훨~ 씬 부드러웠습니다.

 

 

 

저는 사장님이 주신 소스를 다 찍어서 먹어 봤는데요, 처음에는 소금을 살짝 찍어서 돈카츠 본연의 맛의 약간의 간을 더해 먹었습니다.

소금만 찍었는데도 간이 적당한게 부들부들 입에서 녹습니다.

 

두번째로는 돈카츠 소스에 겨자를 섞어서 찍어먹어봤습니다. 다른 돈카츠 식당에서 나오는 와사비 대신 겨자를 찍어먹었는데 와사비와 다른 겨자만의 특별한 맛이 느껴졌습니다.

 

 

 

총평

공덕역 근처 수제 돈카츠 팔월은 근처 회사원들이라면 한번쯤 방문해서 먹어봤을 듯 합니다.  아직 못 드셔본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서 드셔보세요. 극한의 맛집은 아니더라도 평균이상의 돈카츠를 맛 보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