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쌓여있는 택배상자 4박스!!
아니 내가 저렇게 많은 물건을 주문하지 않았는데 라는 생각과 동시에
설마? 에이 ~ 아니겠지?? 설마 그거 주문했는데 저렇게 온다고??
반신반의하며 집에가져가 박스를 열어보는데,
같은날 동시 배달되면서 개별박스포장이 어이 없어서 깜짝 놀랐다.
며칠전에 주문한 네스프레소 버츄오 캡슐 택배가 온것이데,
판매자가 달라서 그런지, 아니면 내가 주문을 한번에 안해서 그런지 개별 포장으로 왔구나~
항상 주문하던 더블에스프레소스쿠로는 당연히 주문했고,
그 외 다른맛도 한번 먹어볼 요량으로 더블 에스프레소 스쿠로 외 4종류를 주문해봄.
일카페 : 추출 용량 40ml, 강도가 쎄다.
아론디오 : 추출용량 150ml, 강도 보통.
더블에스프레소스쿠로 : 추출 용량 80ml, 강도 쎄다.
스토미오 : 추출용량 230ml, 강도 보통 이상.
하프카페나토 : 추출 용량 230ml, 강도 보통, 이름에서 느껴지듯 반은 카페인 반은 디카페인 커피로 블렌딩 했음.
버츄오 캡슐 겉에 색깔들이 이뻐서 개인적으론 맘에 든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음.
골라먹다 결국 입맛에 맞는 캡슐만 사는게 함정.
하프카페나토 디카페인이 섞여있는 커피.
쓴맛, 산비, 바디감 약했음.
개인적으로 불호라서 재주문은 안할듯. 개성없는 커피 처럼 느껴짐.
아론디오는 쓴맛이 강하고 산미와 바디감은 중간정도인데 개인적 의견으론 하프카페나토보단 괜찮았음.
스토미오는 쓴맛과 바디감이 강했고 산미가 약했다.
일카페와 비교하면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추출양으로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로 되는듯했고 바디감, 쓴맛, 산미가 비슷했다.
일카페는 에스프레소 용이라 40ml 추출됨
쓴맛과 바디감이 많이 강하지 않음. 산미가 없는듯 하다.
강력한 에스프레소를 원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에스프레소로 먹기엔 딱좋을것 같다. 너무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다.
아메리카노로 먹어도 무방은 하나 에스프레소 용도로 나온 캡슐이다.
역시 구관이 명관인건가
나의 입맛엔 더블 에스프레소 스쿠로 캡슐이 제일 맛있다.
앞으로 비슷한 가격이면 더블에스프레소 스쿠로만 주문할것 같다.
예전에도 몇번 다른 캡슐 시도하다 한동안 더블에스프레소 스쿠로만 주문했었는데,
다시한번 다른캡슐 시도해봤는데, 역시 스쿠로가 잘 맞는다~
나의 경우 캡슐커피는 매장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쿠팡에서 구매하는데
90%이상 쿠팡에서 구매한다. (내경험상 언제사던 매장에서 직접사는게 최고 저렴했다. 온라인으로 구매시 상품물건에 배송비가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것 같다)
최근에 가격이 조금 올라서 가성비가 그렇게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밖에 나가기 싫을때는 그래도 이만한게 없다.
밖에 나가기싫을때를 대비해서 내가 자주 들어가서 구매해 놓는 쿠팡 사이트
(국내)네스프레소 버츄오 더블 에스프레소 스쿠로 캡슐 1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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