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 토스트
갑자기 먹고싶은 음식이 생각날때가 있는데 오늘은 이삭토스트가 먹고싶어서 오랜만에 명동역에 있는 이삭 토스트를 방문해 봤습니다.
한번도 안먹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은 사람은 아마도 없을 이삭 토스트 맛있어서 종종 생각나는데, 오늘이 딱 그런 날 인것 같아서 방문해봤습니다.
위치
명동역 5번 출구 나오면 외국인들이 항상 줄서있는 그 이삭토스트 명동역점을 방문해봤습니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지 모르고 방문했다가, 헛탕을 쳤습니다.그런데 지난달에 함흥면옥본점 방문하는길에 봤던 이삭토스트가 생각나서 바로 지도 어플로 확인을 해봤습니다.
이삭토스트 명동역점과 명동성당점이 거리가 가까워서 명동역점 브레이크타임일때 방문하기 좋습니다.
이삭토스트 명동성당점으로 발길을 돌려서 보니 다행히도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
햄 스페셜
햄 스페셜 토스트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3,500원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금액입니다. 요즘 물가 + 명동 물가 생각하면 저렴한 편이네요.
리뷰 이벤트 진행중이라서 음료까지 무료로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한국어로는 적혀있지않아서 한국인도 리뷰이벤트 참가 가능한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저는 토스트만 먹고 왔네요.
명동역점과 명동성당점 둘다 당연히 매장에서 먹고 갈 자리가 없어서 이렇게 포장을 해서 줍니다.
저는 그냥 그 자리에서 포장 뜯어서 바로 한입 먹어 봤습니다.
맛은 역시나 이삭토스트 답게 달달합니다. 첫맛은 달달한데 먹다 보면 중간중간 살짝 매운 맛이 나는게 칠리 소스가 어느정도 들어간것 같습니다. 그래도 맛있어서 금방 다 먹었습니다.
점심 먹고 간식으로 먹기에 가격도 적당하고 양도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종종 생각나는 그런 맛이라서 가끔씩 방문해서 먹어주면 아주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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