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날씨가 좋아서 영종씨사이드파크 놀러갔다가 레일바이크도 타고 갯벌체험도 하니 배가 고파서 근처 맛집을 찾아봤습니다. 그래도 영종도까지 왔는데 해물칼국수는 먹고가야겠다는 생각에 찾아본 97도씨 해물칼국수 후기 남겨봅니다.
97도씨 해물칼국수
영종씨사이드 레일파크에서 차로 3분거리에 있는 아주 가까운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이들하고 놀다 배고프면 바로 달려갈수 있는 거리죠.
97도씨 해물칼국수 있는 상가 건물이 최근에 지어진것 처럼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넓어서 주차도 여유있게 할 수 있습니다.
웨이팅
97도씨 해물칼국수를 처음 가봤는데, 평소에 웨이팅이 심한가봅니다. 별도로 웨이팅 하는 장소를 상가 한칸을 임대해서 마련해 놨습니다.
웨이팅 하는곳에 대형 TV가 설치되어 있어서 TV 시청하시면서 기다리면 될것 같네요. 물론, 요즘은 스마트폰을 더 좋아해서 스마트폰 보면서 기다리겠지만 가끔은 TV 보며서 기다리는 재미도 있죠.
포장판매를 하고 있어서 홀에서 먹다 맛있다고 생각하시면 집에갈때 포장해가도 좋을것 같네요.
웨이팅 장소에서 웨이팅 하기 전에 바로옆 본관으로 가셔서 대기번호를 받으세요. 꼭! 대기번호 받고 웨이팅 하셔야 합니다.
식당 내부는 넓고 깔끔합니다. 쿠션자리가 사이드에 마련되어있어서 아이들하고 방문해서 앉기에도 편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해물칼국수
97도씨 해물칼국수 1인분 13,000원입니다. 부추천 13,000원입니다. 조개전골 중 42,000원, 대 56,000원 입니다. 사람들 주문한거 보니 해물칼국수보다는 조개전골이 역시나 맛있어 보였습니다. 해물칼국수의 경우 조리가 되어서 대접에 나옵니다. 조개전골은 부루스타에서 즉석으로 끓여서 먹습니다. 보기만해도 맛 차이가 느껴지더라고요.
해물칼국수 국물은 기본이 하얀 국물입니다. 맵지않아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만약에 매운맛을 원하신다면 직원에게 문의하면 해결이 가능합니다.
해물칼국수 포장해서 픽업시 1인분당 1,000원에서 2,000원까지 메뉴에따라서 할인해줍니다.
해물칼국수 3인분 주문했는데. 어떤가요? 케바케겠지만 제가 처음 받고 느낀건 양이 좀 적은것 같다 였습니다. 영종도 다른 식당에서 먹었던 해물칼국수가 가격도 더 저렴하고 해물 양이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해물칼국수는 언제나 맛있죠? 맛있게 먹었습니다. 밥은 밥솥에 있는데 무한리필이라서 칼국수 국물에 말아먹으면 그나마 배를 배부르게 채울수 있습니다. 칼국수만으로는 배를 채우긴 부족하더라고요.
그래도 씨사이드레일바이크 타고 근처 칼국수 식당중에서는 나름 괜찮은것 같으니 주말에 영종도 나들이 갔다 한번쯤 방문해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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