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캔버스 스니커즈 신발신어보고 가성비가 좋은것 같아서 재고가 또 있나 해서 홈페이지를 들어가 봤는데
평소에 버킷햇을 살려고 하던차에 특가 세일 진행중이라는 광고를 보게 되었다.
가성비 스니커즈 찾는다면, 지난달에 구매한 유니클로 캔버스 스니커즈 포스팅 참조
버킷햇 블랙 색상 9,900원!
가성비 끝판왕일듯 한 금액이다. 물론 다이소에 가면 더 저렴한것들이 많이 있긴하다. 1년전에 다이소에서 구매한 챙이 넓은 모자가 5,000원 이었다.
다이소 모자는 작업용으로 산것이라서 평소에 즐겨 착용하지는 않아서 이번 유니클로 행사하는 버킷햇을 구매하려고 생각은 했지만, 살지 안살지 확실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일단 재고 매장을 확인해놨다.
재고매장 확인은 유니클로 홈페이지 들어가서 원하는 상품클릭해서 매장별 재고수량을 파악할 수 있게 해논것인데, 직접가보거나 전화하지 않아도 되서 참 편리하다.
연휴기간에 버킷햇에 대해 잊고있었는데, 와이프가 티셔츠사러 유니클로 간다고해서 마침 버킷햇도 볼겸 겸사겸사 따라서 동네 유니클로를 방문해 봤다.
유니클로매장에서 구매한 9,900원짜리 블랙 버킷햇!
나름 UV프로텍션 모자이다.
자외선으로부터 보호도 해주는데 9,900원 단돈 만원도 안되는 가격이다.
요즘 물가에 이정도면 혜자다.
사실 홈페이지에서 이 버킷햇을 보고 매장을 방문했으나 그 어디에도 이모자는 없었다.
조금더 시원하고 부드러운 재질로 만들어진 블랙 버킷햇을 29,900원에 팔고 있었다.
나는 그사이에 재고가 다 팔려 품절이 된줄 알고 이것저것 구경하고 있었는데, 가만히 보니 매장안에 몇몆 마네퀸들 머리에 씌여져있는 저 버킷햇이 내가 찾던거랑 비슷한데? 이런 생각을 하면서 마네퀸 모자를 집어들고 가격표를 보니 9,900원 택이 붙여있다. 내가 찾던 물건들이 죄다 마네퀸 머리에 씌여 있어서 찾을수가 없었던 것이었다.
이렇게 쇼핑 막바지 계산하러 가면서 우연찮게 마네퀸 머리에서 찾은 9,900원짜리 가성비 버킷해!
그러면 이쯤되니 과연 이 버킷햇의 세일전 가격이 궁금해진다.
그래서 가격표에 나와있는 스티커를 하나하나 뜯어봤다.
이 검정 버킷햇의 최초 금액은 29,900원 이었다.
스티커를 한장 더 뜯어볼라는데 안뜯겨졌다. 그래서 그 다음 할인된 금액은 알수가 없었다.
그리고 또 한장의 스티커를 뜯어내면 12,900원 이다.
그리고 마지막 한장을 벗겨내면 드디어 내가 산 금액인 9,900원이 나온다.
총 3번의 할인이 들어가서 29,900원짜리 버킷햇을 9,900원에 구매하였다.
마침 사고싶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하게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이번에 유니클로에서 모자를 두개 샀는데, 처음 산게 바로 이 캡이다.
버킷햇을 못 구하고 이것저것 보다가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충동구매하게 되었다.
가격이 5,000원인데 이것도 UV프로텍션 모자다.
이쯤되면 또 궁금하다. 이모자는 원래 가격이 얼마였길래 5,000원에 파는지 말이다. 다이소급으로 싼데 품질이 나쁘지도 않으니 안살수가 없다.
버킷햇에 이어 캡의 가격표도 한번 뜯어보기로 했다.
이 블랙 캡의 최초 금액도 버킷해과 동일하게 29,900원 이었다.
버킷해과 다른점은 세일을을 두번 한것과 금액이 확 떨어졌다는것 이다.
최초 29,900원 짜리 모자가 7,900원 5,000원으로 할인되면서 내 손에까지 오게 되었다.
품질도 좋고 디자인도 나쁘지않고 이 금액인데 안 살 이유가 없었다. 커피한잔 값으로 막 사용할 모자를 하나 얻었다.
내가 사용할 모자 2개를 구매했지만, 버킷햇은 와이프에게 뺏기고 캡은 아들에게 뺏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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