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46 첫 소풍과 도시락. 소풍 도시락은 불변의 진리 김밥?? 어느덧 첫째가 초등학교 2학년이 되었다. 초등학교 1학년때는 원래 소풍을 안 가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초등학교 입학당시 코로나가 한창 유행이였던 터라 초등학교 1학년때는 소풍을 가지 않았다. (유치원 다닐 당시에도 교육 프로그램 및 기타 프로그램을 거의 접하지 못했다. 코로나라는 이유로) 그렇게 2학년이 되어서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이 왔는데 소풍에 관한 내용이었다. 코로나가 아직까지 남아있긴 하지만 이제는 마스크도 벗고 다니는 시기인 만큼 아이들 소풍도 추진하는 듯하다. 첫째가 초등학교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생활이 궁금한 난 학교생활에 대하여 물어봤었는데, 아이가 말해준 내용은 그때 당시 나에겐 좀 충격이었다. 학교에서 항상 마스크 착용하고 아크릴판으로 책상 주변을 막고, 쉬는 시간에도 친구.. 2023. 5. 8. 오늘 출근길 경험한 일 과연 개인주의인가 이기주의인가?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길. 나는 평소 공항철도를 주로 타고 다니기때문에 특히나 캐리어를 끌고다니는 사람들과 같이 지하철을 타는 경우가 많다. 공철에는 캐리어를 가지고 타는 사람외에도 출근하기위해 타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바쁘게 오고가는 사람들. 비가온다는 일기예보에 다들 우산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오늘은 평소보다 피곤해서 엘레베이터를 타기위해 사람들이 서있는 곳 뒤에 줄을 서본다. 먼저 한대가 올라가고, 그다음이 나의 차례인데. 내가 맨앞줄에 서있었으면 괜찮았을테지만, 난 뒤쪽에 있었다. 역시나 주위를 보니 다들 스마트폰만 보고있다. 엘레베이터에서 줄을 서 있다보면 그 후 에 일어날 상황들은 이제 너무나도 뻔하다. 역시나 이번에도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볼 뿐 아무도 엘레베이터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계속.. 2023. 5. 4. 돈을 버는 즐거움 과 소비하는 즐거움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수입VS지출) 가까운 후배가 어제 거래처와 저녁식사를 하고와서는 그날 있었던 일들에 대하여 나에게 이야기 해주었는데, 그 내용이 매우 흥미롭고 재밌게도 돈에 대한 내용이었다. 내용은 대략 이러하다. 어제 만난 거래처는 대한민국 대기업중 한곳이고 이름만 되면 누구나 다 아는 회사 ~ 많은 대화중에 오늘 적고싶은 내용은 돈의 이야기중 수입과 지출에 대한 내용이다. 어제 후배가 만난 거래처 대기업 남자분은 올해 34이며, 1월달에 기대하지 않았던 과장진급을 하게되어 기존 연봉 7,000만원에서(상여포함) 1억원이 되었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사원부터 대리까지 연봉이 거의 비슷했으며, 과장이 되어서 이렇게 급격하게 인상되었다고 한다.) 그는 나의 후배애게 저금하라는둥 ~ 투자를 해야한다는 둥~ 많은 조언들을 계속해서 해주었다.. 2023. 5. 3. 강원도 하이원 워터월드 방문 후 정선 고한 맛집 정리(하이원, 워터월드, 강원랜드 맛집) 5월 1일 근로자의 날로 인해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연휴기간이라서 목요일에 휴가를 사용해서 금요일 ~ 일요일 강원도부터 태안까지 여행을 다녀왔다. 금요일 ~ 토요일까지 하이원워터월드를 다녀옴. 작년에 방문했던 하이원 워터월드를 재방문함. 아이들이 수영하고 싶다고 해서 특가로 나온 티켓을 구매 1박 + 조식 4인 + 곤돌라 4인 + 워터월드이용권 4인 = 20만 원 초반대 (꽤나 저렴한 금액이라고 생각해서 티켓을 구매함) 이 티켓이 좋은 점은 구매 후 1년 안에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스케줄에 웬만하면 사용 할 수 있는 티켓이었다. 2023년 워터월드 정식 개장이 4월 28일 금요일 우리가 가는 날이었다. 개장 첫날이다 보니 손님이 별로 없을 것 같아서 선택한 날. 실내만 개장을 하였고, 실외는.. 2023. 5. 2. 베트남 음식 땡길때 을지로 맛집이라 불리는 을지깐깐 정말 맛집이 맞을까? 4월달인데 날이 꽤 쌀쌀한 어느날 점심으로 무엇을 먹으면 좋을까 고민하는 여느 직장인들처럼 점심고민을 하다가 동남아 음식에 꽃혀서 찾아보던 중 을지로에있는 베트남요리 전문점인 을지깐깐을 찾아서 방문해봄. 을지로는 인쇄 및 간판 가게들이 많이 있고 아직도 왕성하게 영업 활동중이다. 이런 가게 사이 사이에 음식점, 카페, 술집들이 들어서고 있어서 요즘 사람들이 을지로를 힙지로라 부르는 이유인데, 힙한감성이 느껴지는 식당, 카페, 술집이 많긴하다. 우리가 방문한 을지깐깐도 이런 골목 사이에 있는데, 처음 방문하는사람은 찾아가기가 쉽지않기 때문에 위치가 대략 어디쯤인지 미리 보고 가는것이 좋다. 을지로 을지깐깐을 처음 방문하는 우리도 식당을 지나쳐서 가다가 이상해서 다시 돌아갔다. 눈에 잘 띄는 간판이 없고 저.. 2023. 4. 30. 42살인 아재는 어떻게 우리팀에 채용되어 같이 일하게 되었을까? 2022년 작년에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올렸다. 내가 다니는 회사는 규모가 작고 복지가 그리 좋은 게 없는 회사인 흔히들 말하는 "ㅈㅅ기업" 당연히 지원자가 없다. 몇 달이 지나도 지원하는 자는 그리 많지 않거나, 성의 없이 작성한 이력서를 올려놓은 사람들. 이력서가 얼마나 성의가 없는지. 이름과 나이만 적어서 보내는 사람이 태반이다. 요즘 시대가 변했으니 사진은 안 넣어도 괜찮다. 그러나 적어도 지원 공고에 올라온 업무를 할 수 있는지? 없는지? 혹은 간단한 각오라던지 최소한의 글도 안 적고 보내는 사람이 태반이더라. 그렇게 채용공고를 올려 놓은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사이에 우리 팀이 제일 바쁜 시기인 연말이 왔고 사실 연말 전에 사람을 뽑아야 효과가 있는 것이었기에, 지금처럼 한가한 시기에 채용.. 2023. 4. 28.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