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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27

오늘 출근길 경험한 일 과연 개인주의인가 이기주의인가? 오늘도 어김없이 출근길. 나는 평소 공항철도를 주로 타고 다니기때문에 특히나 캐리어를 끌고다니는 사람들과 같이 지하철을 타는 경우가 많다. 공철에는 캐리어를 가지고 타는 사람외에도 출근하기위해 타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바쁘게 오고가는 사람들. 비가온다는 일기예보에 다들 우산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 오늘은 평소보다 피곤해서 엘레베이터를 타기위해 사람들이 서있는 곳 뒤에 줄을 서본다. 먼저 한대가 올라가고, 그다음이 나의 차례인데. 내가 맨앞줄에 서있었으면 괜찮았을테지만, 난 뒤쪽에 있었다. 역시나 주위를 보니 다들 스마트폰만 보고있다. 엘레베이터에서 줄을 서 있다보면 그 후 에 일어날 상황들은 이제 너무나도 뻔하다. 역시나 이번에도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볼 뿐 아무도 엘레베이터 버튼을 누르지 않는다. 계속.. 2023. 5. 4.
돈을 버는 즐거움 과 소비하는 즐거움 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수입VS지출) 가까운 후배가 어제 거래처와 저녁식사를 하고와서는 그날 있었던 일들에 대하여 나에게 이야기 해주었는데, 그 내용이 매우 흥미롭고 재밌게도 돈에 대한 내용이었다. 내용은 대략 이러하다. 어제 만난 거래처는 대한민국 대기업중 한곳이고 이름만 되면 누구나 다 아는 회사 ~ 많은 대화중에 오늘 적고싶은 내용은 돈의 이야기중 수입과 지출에 대한 내용이다. 어제 후배가 만난 거래처 대기업 남자분은 올해 34이며, 1월달에 기대하지 않았던 과장진급을 하게되어 기존 연봉 7,000만원에서(상여포함) 1억원이 되었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사원부터 대리까지 연봉이 거의 비슷했으며, 과장이 되어서 이렇게 급격하게 인상되었다고 한다.) 그는 나의 후배애게 저금하라는둥 ~ 투자를 해야한다는 둥~ 많은 조언들을 계속해서 해주었다.. 2023. 5. 3.
42살인 아재는 어떻게 우리팀에 채용되어 같이 일하게 되었을까? 2022년 작년에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올렸다. 내가 다니는 회사는 규모가 작고 복지가 그리 좋은 게 없는 회사인 흔히들 말하는 "ㅈㅅ기업" 당연히 지원자가 없다. 몇 달이 지나도 지원하는 자는 그리 많지 않거나, 성의 없이 작성한 이력서를 올려놓은 사람들. 이력서가 얼마나 성의가 없는지. 이름과 나이만 적어서 보내는 사람이 태반이다. 요즘 시대가 변했으니 사진은 안 넣어도 괜찮다. 그러나 적어도 지원 공고에 올라온 업무를 할 수 있는지? 없는지? 혹은 간단한 각오라던지 최소한의 글도 안 적고 보내는 사람이 태반이더라. 그렇게 채용공고를 올려 놓은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사이에 우리 팀이 제일 바쁜 시기인 연말이 왔고 사실 연말 전에 사람을 뽑아야 효과가 있는 것이었기에, 지금처럼 한가한 시기에 채용.. 2023. 4. 28.
요즘 핫해서 난리난 던킨 라이브 에서 페이북 마이태그 행사 50% 할인 개이득!! (매장명 : 던킨 라이브 강남) 우리나라에서 한때 잘나가던 던킨도너츠가 스타벅스 및 프랜차이즈 커피 가게가 많이 생기고 사람들의 기호가 변화하면서 폭망하던 시절이 있었다. 사람들에게 점점 잊혀져가더니 결국은 망할것 같았던 던킨 도너츠의 운명은? 던킨도너츠에서 도너츠라는 이름을 빼고 던킨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네이밍을 해버렸다. 새로 바뀐 이름을 듣고 생각을 해보니, 기존에는 던킨도너츠하면 도너츠의 이미지가 강했다. 요즘은 아무래도 커피에 대한 수요가 크기 때문에 결국 도너츠의 무게를 줄이고 던킨하면 "도너츠"가 아닌 디저트 가게를 표방할려는 전략 같아 보였다. 요즘 사람들이 원하는것들을 판매하겠다는 굳은 결심같은 던킨(도너츠)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 나는 이름을 바꿔도 던킨은 던킨이지라며 주변에 매장도 별로없는데 굳이 찾아서 방문할 생.. 2023.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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