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단풍놀이 가면서 방문한 수라전통육개장 본점

강화도 백련사 단풍놀이가는 중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있듯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갈 요량으로 강화도 로컬 맛집 포스 풍기는 수라전통 육개장을 방문해 봤습니다.

 

수라전통육개장 강화본점

강화도를 정말 자주 다니는데 처음 방문해본 육개장전문 식당입니다.

 

 

 

 

위치

위치는 강화읍 중심에 있습니다. 강화군청과 강화중앙시장이 근처에 있습니다.(강화풍물시장도 지근 거리에 있습니다) 근처 핫플레이스로는 조양방직이 있습니다. 

 

 

강화도에 있는 수라전통육개장이 강화도본점입니다. 김포시청, 킨텍스, 광명등에도 지점들이 있다고 합니다.

 

주차

 

주차의 경우 수라전통육개장 식장 앞에 10대 미만으로 가능합니다. 부족할 경우 식당 근처에 있는 남문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겠습니다.

 

 

식당 내부는 테이블과 좌식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에 방문하였는데도 사람이 많아서 내부 촬영을 하기 힘들었습니다. 식 후에 촬영할까 했는데 계속해서 손님들이 방문해서 내부 촬영을 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메뉴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빨간색 옛날전통육개장과 하얀국물의 육개장설렁탕이 가장 많이 팔리는것 같았습니다. 좋은점은 어린이 설렁탕을 별도로 판매하고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방문시 주문하기 편했습니다.

 

 

밑반찬은 양파절임, 깍뚜기, 숙주무침 세가지 입니다. 김치가 보기에는 윤기도 없고 말라 비틀어져 보이는데 의외로 맛이 좋았습니다.

 

사골떡만두국

 

사골떡만두국입니다. 사골국물에 떡과 왕만두의 조화가 맛이 좋습니다.

 

 

왕만두의 경우 만두피가 메밀로 만든것 같았습니다. 맛이 메밀맛이 났으며, 피가 굉장히 쫄깃쫄깃한게 씹는 맛이 개인적으론 마음에 들었습니다.

 

옛날전통육개장

 

평소에 개인적으로 흔하게 접한 빨간국물의 옛날전통육개장. 대파, 고사리, 고기가 듬뿍들어가서 국물맛도 시원했다. 많이 맵지는 않아서 맵찔이인 나에게 딱 알맞게 좋았습니다.

 

육개장설렁탕

 

육개장설렁탕은 옛날전통육개장과 같은데 국물이 맵지않은 하얀 국물입니다. 고사리가 듬뿍들어간게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린이설렁탕

 

어린이설렁탕도 하나 주문해 봤는데, 어린이설렁탕의 경우 육개장설렁탕과 같은데 양이 적게 나옵니다. 어린이 설렁탕의 경우 우리아이들같이 많이 못먹는 아이들에게 딱 좋은 메뉴 같았습니다.

 

작년에 처음 백련사 단풍을 보러 방문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올해에는 부모님 모시고 다시 방문해 봤습니다. 방문전에 식사를 하고 방문한것이 신의 한수였습니다.(백련사에서 생각보다 오래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연히 방문한 수라전통육개장 만족도가 좋았습니다.

 

강화도 여행하는 분들도 한번정도 방문해서 드셔보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