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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신사역과 가로수길 사이 매운찜갈비 맛집

by 사또킴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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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을 방문해도 맛있었던 신사역근처 매운 찜갈비 맛집 동인동을 오늘도 방문해 봤다.
지난달에는 언주역점을 방문해봤는데, 신사동점 느낌이 안나서 이번에는 신사동점으로 방문했다.
 

신사동 동인동 외부 모습

 
주차자리는 식당앞에 4개정도 있음. 점심시간에만 방문해봤는데, 점심시간에 차가지고 오는사람은 아직까지 보지 못했음.
 
 

동인동 메뉴판

 
동인동 메뉴판 보지도 않고 찜갈비 주문했음.
주문하고 보다보면 항상 점심메뉴에 버섯매운탕이 눈에 밟힘. 저것도 먹어보고싶은데, 심지어 점심에 먹는사람들이 꽤 있음. 항상 찜갈비주문하고 배부르다보니 버섯매운탕은 먹어보지 못함.
 
 

 
동인동 신사점 영업시간이 평일과 주말 다르니깐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
 
 

리필을 4번이나 했던 콩나물

 
반찬은 적당하게 나온다. 아무래도 매운 음식이라 콩나물 양은 많이 주시고, 나머지 반찬은 알맞게 주신다.
 
 

 
요즘 신상 맥주로 핫한 켈리 시원하게 한잔 하면서 매운찜갈비 기다려본다.
켈리가 요즘 아주 맛이 좋더라. 식당가면 켈리 있나보고 켈리있으면 한병 주문해서 한잔 먹게 됨.
소맥맛도 궁금해서 켈리와 참이슬 섞어서 마셔봤는데, 켈리는 소맥용은 아닌듯 하다.
맥주자체가 소맥으로 마셨을때보다 더 맛있는듯 함.
 
 

 
드디어 기다리던 매운찜갈비 2인분 나왔다.
지난번에 방문했을때 덜매운찜갈비 주문했었는데, 계속 먹다보니 이번엔 오리지널을 먹어보기로 하고 주문해 봤다.
 
 

 
살이 토실토실하다. 매콤한 소스가 지금 생각해도 침이 고인다.
 
 

 
살이 정말 부드러워서 잘 찢어지고 입에 넣자마자 녹아 내리듯 사라진다.
 
 

 
흰쌀밥과도 꽤나 잘 어울려서 간장게장에 이은 밥도둑이라고해도 믿을정도로 흰쌀밥과 궁합이 좋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마른김까지 있었으면 더 좋았을 듯 하다. 
 
 

 
매운맛이 기분좋게 매운맛이라서 찜갈비에 계속해서 손이가는데 먹다보면 뒤늦게 매운맛이 올라온다.
그래도 먹는걸 포기할수 없을때 콩나물을 싸서 먹으면 어느정도 매운맛이 중화된다.
그래서 그런지 이날 콩나물 리필을 4번정도 한것 같은데, 리필요청할때만다 미안해서 웃음이 나왔다.
그래도 친철하게 콩나물 리필 계속 잘 해주셨다.
 
 

 
마지막으로 참기름, 김가루, 김치를 넣어서 찜갈비소스와 볶음밥을 해먹었는데, 
볶음밥이 찜갈비 보다 더 매웠던것 같은 개인적인 의견을 더해본다. 
 
동인동찜갈비는 언제먹어도 역시 맛있는것 같다. 
매운맛 생각날때 조만간 또 방문할 듯 싶은데, 그때는 버섯매운탕을 잊지않고 주문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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