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맥심플랜트 행사 정보 안내, coffee = maxim

오늘 오랜만에 이태원 들렸다가, 이태원에 오면 종종 방문했던 맥심플랜트에 다시 한번 방문해 봤다.

이태원 맥심 플랜트 건물 외관

 
아마도 전국에서 매장이 여기 한군데 있는것으로 알고 있음. 만약 다른곳도 있다면 그 곳도 한번 방문해보고 싶을 정도로
한남동에 있는 맥심플랜트는 꽤나 잘 되어있었음.

맥심 플랜트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50(한남동)에 위치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맥심커피에서 운영하는 플래그쉽 스토어 처럼 보임.
 
 

 
 
 
 
예전에 안성기 배우님이 이야기 하셨지
 
커피는 맥심~

커피는 맥심 ~

그래서 그런지 여기 와이파이 비번은 coffee = maxim


매장은 옆에 스벅 리저브에 뒤지지 않게 고급스럽다.
내부에 전시용품들도 많이 있고,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녹색식물들이 많이 있어서 좋다.

이태원 맥심 플랜트 한남

맥심 플랜트라는 이름이 중의적으로 표현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음. plant는 공장이란 뜻과 식물이라는 뜻이 같이 있는데, 맥심 플랜트 오면 내부에 푸른 식물들이 여기저기 참 많이 있어서 좋음.
 
 

맥심플랜트 층별 소개

건물이 정말 크다고 생각한게, 지하 4층부터 지상 3층까지 전부다 커피를 위한 곳이다.
이정도면 서울에 있는 커피가게 중 제일 클거란 생각이 든다.
 


맥심 플랜트에서 때마침 카누 캡슐 행사를 하고 있어서 정보 공유 해봄.
(카누에서 캡슐커피머신과 캡슐커피 출시한거 나처럼 몰랐던 사람들을 위한 홍보 및 사은품을 마구 뿌리고 있었음)

카누 캡슐 라운지 맥심 플랜트 행사

 
지하2층으로 가면 카누 캡슐 라운지가 나오는데, 거기서 카누 캡슐 시음과 사은품 증정 행사를 하고 있음.
행사기간은 2023.04.28 ~ 2023. 08.31
행사시간은 12 ~ 저녁 8시
반려동물 출입금지
주차 불가능
 

맥심플랜트 굿즈 선착순

카누에서 론칭한 캡슐커피머신과 캡슐커피에 대해 설명을 듣고, 원하는 캡슐을 골라서 시음하면 됨.

시음하고 인스타그램 팔로우하면 사은품으로 커피잔을 줌.

커피는 에스프레소과 아메리카노 두개중 원하는것으로 선택해서 할 수 있음.
 
에스프레소선택시 에스프레소 잔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음.
아메리카노 선택시 아메리카노 잔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음.

에스프레소 잔은 도자기? 세라믹? 느낌이 난다.
아메리카노 잔은 유리는 아니고 플라스틱 이다.

맥심플랜트 무료 시음 에스프레소 아이스아메리카노

 
같이간 지인은 에스프레소 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시음을 해봤다.
생각보다 맛이 좋았다. 집에서 사용하는 캡슐커피머신이 네스프레소 버츄오였는데 이에 뒤지지 않는 맛이였던것 같다.
 
 

카누캡슐 무료 선물 아이스아메리카노 컵

 
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마셔서 아이스아메리카노 전용잔을 선물로 받았다.
 
 

카누캡슐 무료 선물 에스프레소 잔 세트

 
같이간 지인은 에스프레소를 먹고 에스프레소 잔을 받았다.
에스프레소 잔의 경우는 자신이 선택한 캡슐의 색깔과 같은 색으로 준다.

지인이 시음한 캡슐의 색은 주황색이였고, 선물받은 에스프레소잔역시 주황색이였다.

다른 사람들을 보니, 각자 선택한 캡슐의 색으로 되어있는 에스프레소 잔을 받음.

카누 약간 센스 있는듯~

 

 

이태원 맥심 플랜트

커피 시음도 해보고 사은품도 받아가니 좋다. 캡슐 커피 맛도 나름 괜찮았다.

커피 머신은 10만원 초반 ~ 10만원 후반까지 있음.

현재 집에서 사용하는 네스프레소 버츄오 보다는 가격이 좀 싼듯함.


캡슐은 카누전용으로만 사용해야해서 이건 약간 단점이라고 할 수 있을듯.

현재 캡슐커피시장은 네스프레소가 꽉 잡고 있어서 그런지 어딜가나 네스프레소 캡슐 구매는 손쉽게 가능하다.

이말은 호환성에서 아직은 네스프레소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인데, 과연 맥심은 어떤 전략으로 캡슐커피머신을 판매하고 캡슐커피머신 시장에서 살아남을지 궁금하다.

시음하면서 이것저것 보고, 바리스타에게 질문도 하면서,
몇년 후 캡슐커피시장에서 맥심의 점유율이 괜히 궁금~

오전에 방문했을때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사진을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었는데, 오후 되니 정말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매장 전체가 꽉 찼다. 

 

오늘은 일하러 갔기에, 같이간 지인과 조만간 다시 방문해서 여유를 즐겨 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