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라인 텐트를 구매하면서 함께 구매한 <팬벨라 마드리드 테이블 빅> 언박싱 및 캠핑장에서 사용후기 올려봅니다.
참고 : 첫 텐트 구매 후기
마드리드 테이블 빅
스노우라인에서 나온 팬벨라 마드리드 테이블 빅 사용하기 이전에는 브랜드는 알지 못하고 크기는 마드리드보다 작은 크기의 테이블을 사용했었다.
구매한지는 3년정도 되었는데 주로 집에서 사용하다 올해 캠핑 시작하면서 텐트에 설치해서 사용해봤는데, 크기가 작은감이 있어서 텐트를 구매하면서 큰 사이즈의 테이블을 구매하였다.
기존의 사용하던 테이블이 당근에 팔리면서 새로산 마드리드테이블을 꺼내서 사용해 보았다.
모델명
PAE5UTA001
규격 (사이즈)
사용시 : 114 x 60 x 46-56(H)cm
수납시 : 75 x 25 x 20(H)cm
소재
너도 밤나무
중량
11Kg
색상
다크브라운
구성품
상판, 프레임, 수납가방
가격
박스에 적혀있길 250,000원이라고 적혀있다. 하지만 저 금액을 다 주고 사지는 않았다. 여러가지 루트를 통해 최저가로 구매한것 같다.
장단점
장점 : 크고 튼튼하다. 2단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접이식 보관이 가능해서 수납성이 좋다. 원목테이블로 엔틱함이 느껴진다.
단점 : 무겁다. 부피가 크다. 조립과 해체시 뻑뻑하다(새제품이라 그런거라 생각하고 있음)
언박싱
박스포장을 벗기면 수납가방이 나오는데, 수납가방을 열면 칸이 나눠져 있다.
아래칸에는 롤식상판이 접혀있고, 윗칸에는 테이블 다리가 접혀서 있다.
수납가방에 테이블을 넣어도 여유공간이 많아서 별도의 캠핑용품을 넣고 다녀도 될것 같았다.
본인의 경우 테이블 수납가방에 램프 2개와 몇가지 잡동사니를 넣고 다녔는데 그래도 공간이 여유로웠다.
구성품은 상판과 다리 두가지인데 너도 밤나무 원목이라서 그런지 꽤 무겁다.
11Kg이라고 하는데 더 무거운 느낌이 드는건 왜 일까?
기존에 사용하던 작은 테이블에서 조금 더 큰 테이블로 바꾸니 캠핑할때 역시 더 편했다.
폭은 기존 사용하던것과 동일한데 길이만 길어졌을 뿐인데도 마치 넓은 집으로 이사 온것처럼 삶의 질이 달라졌다고나 할까?
테이블이 길다 보니 받침대 다리가 3개이다. 높낮이는 2단계로 조절이 가능한데 위 사진은 최고 높게 해서 찍은 사진이다.
한단계 더 낮출수 있다.
테이블위에 깔려있는 브라운색 인조가죽판은 다이소에서 가성비 아이템으로 구매했는데, 몇번 사용하다보면 금방 망가질것 같았다.
참고 : 캠핑 초보가 캠핑 준비하면서 구매한 가성비 아이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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