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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이야기

여주시청 주변 직장인들 맛집에서 처음 먹어본 족도리탕

by 사또킴 2024.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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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청에 볼일을 보러간김에 이근처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많이들 방문한다는 소현식당에 가봤습니다. 소현식당에서는 족도리탕이라는 메뉴가 있는데, 처음보는 메뉴라서 호기심에 주문해봤습니다.
 

여주시청 맛집

여주아울렛은 종종 가봤어도 여주시청은 처음 가봤는데요, 도착시간이 점심시간과 겹쳐서 주변 맛집 소개받아서 방문해본 소현식당.

 

 
근처가면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을겁니다. 주차는 주변 도로에 가능해서 식당근처에 하시면 됩니다.

여주시청 백반집

 

소현식당

소현식당 영업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8시50분까지입니다. 쉬는날은 저도 모르겠네요.

소현식당 영업시간

소현식당은 보통 근처에서 일하시는분들이 많이들 찾아오시는것 같았어요. 백반류부터 찌개류까지 판매하고있어서 한식 좋아하시는분들에게는 아주 좋은것 같습니다.

여주시청 맛집소현식당 내부
여주시청 맛집

식당 안쪽으로 자리가 넓게 배치되어있습니다. 그쪽에 손님들이 많이들 계시더라고요.

소현식당 메뉴판

그 중 닭도리탕은 알아도 족도리탕이라고 처음보는 메뉴를 발견하고 알아보니 족발로 닭도리탕처럼 만든것이더라고요. 그래서 전날에 족발을 먹었지만 그래도 족도리탕을 주문해봤습니다.

족도리탕

족도리탕

소현식당에서 족도리탕이 가장 비싼 메뉴이네요. 저는 족도리탕 3인분에 40,000원짜리 주문을 해봤습니다. 

족도리탕이 나오기전 밑반찬들이 먼저나왔는데 건강함이 느껴지는 반찬들로 구성이 되어있네요. 저는 특히 버섯과 감자 반찬을 많이 먹었습니다.

얼마후 기다리던 족도리탕이 나왔습니다. 비주얼은 일단 각종 채소로 가려져 있어서 일반 닭도리탕과 비슷합니다.

술안주

각종 야채소들을 걷어내면 그 안에 숨겨져있던 족발들이 보입니다. 정말 족발들이 닭다리대신 들어가 있네요. 

족도리탕 족발여주시청 술집

족발이야 뭐 쫄깃한거 말할것 없지요. 국물에서 깻잎향이 진하게 나느게 국물만 있어도 소주 한병은 거뜬히 마실것 같습니다.

족발탕여주시청 맛집

 
저녁이면 좀 더 많이 마셨을텐데 낮이라서 적당히 마시고 왔습니다.  

 

총평

평소 먹던 닭도리탕이 아닌 족도리탕! 무언가 새로운 메뉴에 도전하고싶으신 분들에게 한번쯤 먹어보라고 하고싶네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맛과 비슷한데 그래도 살짝 다르기때문에 한번쯤 경험해보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여주시청 근처에서 식사할곳 찾는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지 일것 같습니다.

여주시청 낮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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