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출국시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타기전 꼭 들려서 먹고가야할 맛집 소개해드립니다. 해외에서 입국할때 방문해서 먹어도 맛있는 중국집 송탄 영빈루입니다.
인천공항 맛집
입국 혹은 출국시 이용하는 인천공항에서 맛있는 한끼 먹을 수 있는 인천공항 맛집들이 요즘은 정말 많습니다. 물론 가격은 좀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외국에 나가있거나, 오랜만에 한국에 들어오면 한번쯤 방문해서 먹어볼 만한 그런 맛집. 그 중에서 중국음식을 판매하는 중국집 송탄영빈루에 방문해봤는데, 방문한 시간이 딱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맛집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웨이팅도 하더라고요.
송탄 영빈루
인천공항에 있는 송탄 영빈루를 방문하기전 몇년전 경기도 송탄을 방문할 일이있었는데 그곳에서 처음 맛을 보고 오~ 여기 맛있네 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꽤나 유명한 맛집중 하나가 바로 송탄 영빈루 였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인천공항터미널역에서 내려서 가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 바로 맞은편 버거킹을 갈까하다가 송탄 영빈루를 선택했는데 아주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 내려가다가 발견했는데, 눈에 잘띄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그래도 공항 직원들한테 인기가 많은지 식당안이 사람들로 꽉 찼더라고요.
인천공항1터미널역에 있는 송탄 영빈루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 저녁 10시 입니다. 일요일은 휴무네요.
식당내부가 생각보다 넓은데 점심시간에 손님들로 꽉차는걸 보니 이근방 맛집이 맞는듯합니다.
영빈루 메뉴
마약짬뽕 1개와 해물간짜장 2개를 주문했습니다. 탕수육을 주문할까 말까 고민했지만 너무 많이 먹고 비행기 타고 싶지않아서 탕수육은 다음기회에 먹기로 하였습니다.
마약짬뽕 1인분 11,000원입니다. 해물간짜장 11,000원 입니다. 짜장면 치곤 가격이 약간 비싼편인것 같네요. 사람이 많아서 조금 많이 기다린듯 합니다.
해물간짜장 2인분 주문했더니 이렇게 간짜장 소스 2인분을 그릇 하나에 같이 가져다 주십니다. 짜장면발이 하얀게 건강해질것 같네요. 그냥 먹어도 맛있는 짜장면인데 간짜장을 그것도 식당에서 요리하자마 바로 먹으니 더 맛있는것 같았습니다. 면발도 쫄깃 탱글하고 간짜장 소스도 맛있는게 사람들이 왜 많은지 알것 같았습니다.
다만, 양이 살짝 적은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공기밥을 하나 주문해서 짜장장에 잘 비벼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마약짬뽕은 많이 맵지않은게 저에게는 적당히 매콤해서 좋았습니다. 국물이 맛있어서 짜장소스에 비빌지 짬뽕 국물에 말아먹을지 살짝 고민을 했었습니다.
총평
해외 출국시 혹은 한국에 입국시 한번 방문해서 먹어볼만한 중국집입니다. 근처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식당 같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장면이라서 아이들과 비행기 타러 갈때 아주 좋은 메뉴 중 하나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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